무주군, 거동불편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 본격화

무주군, 거동불편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 본격화

지역 내 의원 3곳과 업무협약…군민 중심 통합 돌봄체계 강화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통합 돌봄 대상자를 위한 방문 진료 지원을 본격화한다.

방문 진료 지원 사업은 의료기관 소속 의사와 보건의료원 소속 간호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에 따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료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1회당 1000 원~6000원이다.

무주군이 지역내 3개 의료기관과 방문진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무주군 ]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지난 12일 무주군보건의료원과 지역 내 1차 의료기관 3곳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무주읍 강안의원과 민속한의원, 설천면 설천한의원이 동참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무주군보건의료원과 함께 △대상자 발굴·의뢰 및 정보 공유 △방문 진료 △건강 상담·처방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자원 연계 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와 복지, 돌봄이 긴밀히 연결되어야 병원에 가지 않고도 생활이 익숙한 삶터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보건의료원 방문 진료 등을 더욱 촘촘하게 연계해 군민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맞춤형 의료와 복지서비스 지원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