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12일부터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손실보상 협의를 본격 시작한다.

인천구월2지구는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관교동 일원 2.2㎢ 부지에 총 1만 5,996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이다.
iH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보상 착수 시점을 최대한 앞당겼다. 지난해 말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한 이후 올해 상반기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사업지구 내 10여 개 주민대책위원회 등과 20여 차례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iH는 연말까지 보상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토지의 경우 현지인과 부재부동산 소유자를 구분해 현금 또는 채권으로 보상하며, 물건 및 영업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대토 보상도 함께 추진된다. 조성될 토지로 보상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11월 11일까지 iH 구월2보상 현장사무소에 대토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iH 관계자는 “인천구월2지구는 인천의 주거 안정과 균형발전을 이끌 중추적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 등과 원만한 보상 협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