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전국 초등 수학 꿈나무 90명 실력 겨룬다

진천서 전국 초등 수학 꿈나무 90명 실력 겨룬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회 생거진천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 본선이 오는 17일 충북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에서 열린다.

진천군은 올해 대회에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329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9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진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사)대한수학교육학회가 주관하며, 진천군과 진천군의회, 청주교육대학교,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예선과 본선을 구분해 운영하고, 본선에 서술형 문항을 추가했다.

정답뿐 아니라 풀이 과정과 사고력까지 평가해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는 취지다.

시상 규모도 확대됐다. 총상금은 지난해 800만원에서 올해 1180만 원으로 늘었다.

학년별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20명 등 총 5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진천을 대표하는 인물의 이름을 딴 ‘최석정 상’과 ‘이상설 상’이 각각 주어진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생거진천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거진천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 포스터. [사진=진천군]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