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오는 17일 문을 연다.
충주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탄금공원 일원에서 ‘2026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장터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와 공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행사로는 ‘천원사과’와 ‘천원택배’가 꼽힌다. 충주씨샵에서 사전 구매한 사과를 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1000원에 배송받을 수 있다.
판매장에선 사과와 밤, 고구마, 인삼 등 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청년 창업자와 지역 판매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귀농·귀촌 홍보관도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에는 다양한 메뉴와 함께 5000원에 판매하는 충주한우국밥, 어린이를 위한 놀이구역과 로드기차, 충주씨 캐릭터 포토존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시설도 마련한다.
17일에는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와 수다노래방, 농산물 경매 이벤트가 열린다. 18일 오후 1시에는 방송인 김신영의 부캐릭터인 다비이모의 미니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17회 세계택견대회, 원도심상권 플리마켓, 댕냥이 명랑운동회, 귀농귀촌박람회 등 연계 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민현숙 충주시 유통정책팀장은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연계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