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가 국제행사 현장에서 외교사절들을 상대로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지 확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7일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리셉션에서 16개국 주한대사들을 만나 인천의 G20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외교사절단에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마이스(MICE) 인프라, 풍부한 국제교류 경험 등 G20 유치 후보지로서의 실질적 강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전 세계 185개국 4,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로봇 경진대회인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검증된 대형 행사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주한대사들에게 인천의 국제도시 역량과 G20 유치 필요성을 직접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국제교류를 활용해 국제적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외교전과 더불어 재외동포와 시민이 함께하는 'G20 유치 기원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내외 전방위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