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밀레코리아가 인덕션과 후드를 하나로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밀레코리아는 무광 블랙 상판을 적용한 후드 일체형 인덕션 'KMDA 7876-1 매트피니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덕션과 후드를 결합한 2-in-1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온에 강한 유리세라믹 상판에 무광 블랙 마감을 적용해 일반 유리세라믹 대비 표면 스크래치 발생을 최대 80% 줄이고 지문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조리 공간에는 두 개의 화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파워플렉스 XL' 기능을 적용했다. 대형 냄비나 팬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조리기구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출력을 조절한다.
최대 3.7킬로와트(kW) 화력을 제공하는 '트윈부스터' 기능도 탑재했다. 부스터 출력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2L 물 가열 기준 이전 모델보다 조리 대기 시간을 약 30% 단축했다.
후드에는 '사일런스 모터'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소음을 25% 이상 낮췄다. 10겹 금속 그리스 필터와 활성탄 필터를 통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과 냄새를 제거하며 금속 필터는 식기세척기로 세척할 수 있다.
설치 방식도 다양화했다. 외부 배기와 내부 순환 방식을 비롯해 별도 덕트나 박스 설치가 필요 없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과 후드를 하나로 결합한 구조에 무광 블랙 디자인과 다양한 설치 방식을 적용해 조리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