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황화코스모스 20만 본의 황금빛 물결로 물들며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 꽃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작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6000㎡ 규모의 꽃정원은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와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토끼와 달, 문, 무지개의자 등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암생태공원 꽃정원은 지난 2024년 기존 2700㎡에서 6000㎡로 확장 조성됐다. 계절마다 다른 꽃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봄에는 튤립 25만 송이가 만개해 하루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여름에는 하얀 메밀꽃이 꽃정원을 수놓았다.
8월 초 파종한 황화코스모스가 가을을 맞아 꽃을 피우면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정원의 매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미선 청주시 공원행정팀장은 “황화코스모스 꽃정원은 이달까지 개방한다”면서 “11월부터는 내년 봄 튤립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구근 식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