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채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제62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시민 시장실”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시정’을 현장에서 누구나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장 한켠에 실제 시장실을 재현한 ‘인천광역시 시민 시장실’ 포토존을 꾸미고, 시민이 직접‘새로운 인천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뒤 특수 제작된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눈길을 끌었다.
가을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들까지,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시장실 콘셉트의 이색 공간에서 희망 메시지를 적으며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부스를 체험한 한 시민은“인천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메시지를 적으니 색다르고 뜻깊다”며 “내가 쓴 바람대로 앞으로 멋진 인천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단순한 일회성 홍보를 넘어 시민들이 시정의 주체로서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행사장 내내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박록삼 시 대변인은 “이번‘시민 시장실’은 인천 시민 모두가 시정의 진정한 주체임을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소통 행정을 깊이 있게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문채린 기자(crmo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