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6588명의 염원”…부승찬, 경기남부광역철도·신분당선 요금인하 서명부 국토부 장관에 전달

“2만6588명의 염원”…부승찬, 경기남부광역철도·신분당선 요금인하 서명부 국토부 장관에 전달

부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드시 반영”
홍지선 장관 “경제성 높아…기획예산처와 협의해 나가겠다”
SRT 동천역 신설 위한 수서~평택 복복선화 반영도 촉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부승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병)은 지난 8일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시 시민연합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신분당선 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시민 2만6588명의 서명부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에는 부 의원과 홍지선 장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4개 시 시민연합 회장단,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등 시민들이 함께했다. 4개 시 시민연합은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기자회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대표적 시민단체다.

부승찬 의원(왼쪽)이 지난 8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신분당선 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시민 2만6588명의 서명부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승찬 의원실]

부 의원은 홍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며 “2만6588명의 서명에는 경기남부의 교통여건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뜻이 담겨 있다”며 “국토교통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 장관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도권 철도 중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매우 높고 여러 개 시를 연결하는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부 의원은 수서~평택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이와 연계해 동천동 일대에 SRT 역 신설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SRT 수서역과 동탄역 사이는 32.4㎞ 중간인 용인 동천동 일대에 SRT 역을 신설해 주민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자는 취지다.

부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해 왔다. 부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와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다.

또 신분당선 요금 인하를 위해 기획예산처·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정부 예산에 신분당선 사업구조 검토 연구용역이 반영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의 연구 결과가 올해 말 나오면 국토교통부는 이를 토대로 민자사업자와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수개월간 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핵심당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곳곳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왔다.

부 의원은 “오늘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2만6588명의 서명에 담긴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구체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