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은 지난 8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6 농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의 공통된 농경문화와 공동체적 삶을 바탕으로 농요를 전승해 온 한국과 베트남의 농요 연구자와 무형유산 전문가, 전승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농요의 특징과 예천농요의 전승 가치 △베트남 농요의 무형문화유산 가치 △베트남 농요의 보호 현황과 유네스코 다국가 공동 등재 정책 등이 소개됐다.
또 농요의 국제협력 및 공동등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 농요 보존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예천에서는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예천통명농요와 1986년 경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예천공처농요가 현재까지 보존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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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는 통명농요보존회, 공처농요보존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결성한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추진 준비위원회’가 참여해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1만 명 서명운동’을 벌였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와 전승 공동체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농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다국가 공동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