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7일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완화의료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행사는 군민들이 완화의료와 사전연명의료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을 앞두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스피스·사전연명의료 교육 △암 환자 통증 이해를 돕는 OX퀴즈 △호스피스회 활동 사진·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제도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정보를 접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호스피스는 단순한 임종 돌봄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생명 존중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양찬희 기자(cx5350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