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억 공모 도전...파주시,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교육혁신 간담회

최대 100억 공모 도전...파주시,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교육혁신 간담회

원도심·소규모 학교 교육격차 해소 및 대학·산업 연계 미래인재 양성

파주시 관계자들과 윤후덕 국회의원(앞줄 가운데), 박정 국회의원이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관련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7일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사업과 관련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후덕·박정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시의 교육혁신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0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지역 교육 체계 개편에 나설 방침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오는 2027년부터 사업을 가동하게 되며, 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 기획서를 제출했다.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가운데)과 파주시 관계자들이 교육부 제출용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운영기획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간담회에서 시는 '배움으로 키운 인재, 파주로 이어지는 삶'을 비전으로 정하고 ▲원도심 및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 ▲대학·산업 연계 진로 교육과 미래인재 양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등 3대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시는 공모 준비 과정에서 시민 1,7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9월 21일 파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파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두원공과대학교, 서정대학교, 파주상공회의소,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프런티어FC 등 8개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 같은 관·산·학 연계 체계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진로-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 지역 협력 기관과 공조를 유지하며 교육부 대면 평가 등 남은 공모 절차에 대응할 예정이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