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HDC가 기존에 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일부를 소각한다.

HDC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1024만20주 가운데 771억원 상당(이사회 결의일 전일 10/7 종가 기준)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5.7%이자 자기주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인 341만 3340주에 해당한다. 소각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총수의 5974만 1721주에서 5632만 8381주로 감소한다. 소각 이후 HDC의 자기주식 보유 규모는 682만 6680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2.1%로 줄어들게 된다.
HDC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의 일부를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주주환원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