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춘향 20여 명, 흥부제 찾는다…인플루언서와 남원 홍보

역대 춘향 20여 명, 흥부제 찾는다…인플루언서와 남원 홍보

10~11일 '춘향 앰버서더' 운영…광한루·축제장 미션부터 남원뷰티 체험까지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역대 춘향과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남원 흥부제 현장을 찾아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알린다.

10~11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는 '춘향 앰버서더 in 남원 흥부제' 홍보 이미지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남원예촌 사랑마루와 광한루원, 흥부제 행사장 일원에서 '춘향 앰버서더 in 남원 흥부제'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역대 춘향 20여 명과 인플루언서 취재단 10여 명 등 모두 3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는 남원시 홍보대사인 김혜순 한복명장이 '한복으로 이어온 남원, 문화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남원의 전통문화와 콘텐츠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홍신화 (사)무형문화연구원 국제교류팀장은 '춘향 앰버서더 아카이빙, 그 시작'을 주제로 역대 춘향의 활동과 사진·영상·인터뷰 등을 기록하고 문화자산으로 축적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저녁에는 광한루원과 흥부제 행사장에서 모둠별 현장 미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한루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과 제비장터·제비상회 체험, 남원뷰티 제품 홍보 등을 SNS 콘텐츠로 제작한다.

11일에는 경외상가 굿즈샵에서 역대 춘향 약 16명이 시민·관광객과 함께하는 '춘향 앰버서더와 함께하는 춘향미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원스킨화장품과 한미화장품, 제너럴바이오 등 남원지역 뷰티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춘향미인 체키(즉석사진) 꾸미기' 등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부제와 광한루원, 지역기업 제품 등을 역대 춘향과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하는 한편, 춘향 관련 기록을 지속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역대 춘향의 활동과 기록을 남원의 문화자산으로 축적하고,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2024년부터 역대 춘향을 '춘향 앰버서더'로 연계해 지역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