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 본격화

제논,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 본격화

220만 주 공모⋯수요예측,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제논(대표 고석태)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제논 CI. [사진= 제논]

제논은 지난 9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제논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2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9700원~1만22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약 213억 4000만원~268억 4000만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일반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제논은 공모자금을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그래픽저장장치(GPU) 등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 모델 학습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높이고,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제노스와 원에이전트, 피지컬 AI 등 기존 제품과 기술 고도화에 투입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의 상용화 또한 앞당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 기술 인력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공모자금을 활용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AI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의 상용화 및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X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