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전북대와 반도체 소재 R&D 산학협력 추진

OCI, 전북대와 반도체 소재 R&D 산학협력 추진

첨단 테스트베드 인프라 활용해 지원 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OCI는 전북대와 손잡고 반도체 소재 분야 산학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OCI는 전북 반도체 화학소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앵커기업으로서 생산 역량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 소재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평가 협력을 통해 지역 반도체 소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OCI 중앙연구소 전경 [사진=OCI]

OCI는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의 팹 클린룸과 향후 구축될 첨단 케미컬 테스트베드 등 연구·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 소재의 기초 평가와 공정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소재의 기술개발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효율화해 소재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북대학교는 642억 원을 투자해 전북 지역 반도체 소재·케미컬 기업을 위한 공동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제 반도체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재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OCI 중앙연구소는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인 반도체 소재의 성능과 공정 적합성을 평가하고, 신규 소재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아울러 향후 실증센터 및 국가 공동 R&D 과제와 연계해 수요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기회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OCI 관계자는 "OCI는 전북 반도체 화학소재 소부장 특화단지의 앵커기업으로서 반도체 소재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북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반도체 소재의 기술개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