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북 부안군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표류 선박이 발견돼 해경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8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50분쯤 "혼자 바다에 나간 삼촌(A씨)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70대 A씨는 같은 날 오후 3시 20분쯤 부안 대리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을 급파, 부안군 위도 남방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상태로 표류 중인 선박 1척을 발견했다.
해당 선박 내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이에 해경은 선박 승선원인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종자 수색을 시작했다.
이후 이날 오전부터는 경비함정, 민간 선박 등 선박 12척과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해 A씨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안 해경 관계자는 "수색과 동시에 정확한 승선 경위, 사고 원인 등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