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HMM은 레바논 취약계층 및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구호물품 해상 운송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네파 스마트물류센터에서 진행된 '레바논 인도적지원 물품 운송 후원' 상차식에는 HMM을 비롯해 휴먼아시아, 네파 등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3사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네파가 20억 원 상당의 겨울 의류를 기부하고, HMM은 구호물품의 해상 운송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한다.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의 구호물품은 인천항에서 중국 상하이항까지 'HMM 토파즈'호로 이동한 뒤 'HMM 제이드'호에 환적돼 그리스 피레아스항까지 운송된다. 이후에는 피더선으로 레바논 베이루트항까지 이동하게 된다.
HMM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전 세계 물류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웠던 국내 NGO들의 국제 구호활동 운송 후원을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휴먼아시아, 굿네이버스 등과 협력해 요르단, 튀르키예, 캄보디아 등 세계 각지 취약계층을 위해 운송을 지원했다. 오는 4분기에는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베트남에 의류 및 잡화 등의 해상 운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