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레이싱 게임 '더크루 모터페스트'서 크레이터 콘셉트 공개

현대차, 레이싱 게임 '더크루 모터페스트'서 크레이터 콘셉트 공개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XRT'가 추구하는 디자인 언어와 라이프스타일 가치 담아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자동차는 유비소프트의 글로벌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에서 오프로드 특화 'XRT'의 디자인 비전을 담은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이터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더크루 모터페스트'속 크레이터 콘셉트 차량. [사진=현대차]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2014년 시작된 유비소프트의 간판 레이싱 프랜차이즈 게임 '더 크루'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하와이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드라이빙과 다채로운 자동차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속 오프로드 탐험 테마인 시즌 11의 대표 차량으로 첫 선을 보인 '크레이터 콘셉트'는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에서 디자인한 콤팩트 오프로드 전기 SUV 콘셉트카로, 현대차의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XRT'가 추구하는 모험적인 디자인 언어와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반영했다.

XRT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오프로드 특화 라인업이다. 현대차는 XRT와 XRT PRO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차종과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디 올 뉴 투싼 XRT'를 공개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크레이터 콘셉트의 오프로드 주행 특성을 다양한 기능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진흙이나 바위 등 거친 지형에 빠졌을 때 와이어를 걸어 탈출하는 '윈치 기능'을 비롯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외관과 성능을 튜닝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직접 오프로드 주행 코스를 제작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는 '트랙포지' 기능을 지원한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오프로드 탐험을 테마로 한 이번 협업은 크레이터 콘셉트와 미래 XRT 라인업의 방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이 현대차를 더 친근하고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소통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