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서귀포시가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를 통해 미세 먼지 저감 활동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이달 말까지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검사는 서귀포 시내 및 읍면동 소재 공영주차장에서 월 4회 운영한다.
점검은 ▷경유차의 매연 ▷휘발유·LPG차의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 등을 측정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8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했다. 점검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9대)은 개선을 권고해 정비를 완료했다.
차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관공서 또는 기업 등에서 배출가스 검사를 요청하는 경우 협의 후 찾아가는 방문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귀포시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단속용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배출가스 점검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44회 단속에 나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41대에 대해 개선 권고 조치했다.
김달은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께서 자발적인 차량 점검과 정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