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배달 라이더 보호장구 구입 최대 10만원 지원

청주시, 배달 라이더 보호장구 구입 최대 10만원 지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역 배달 라이더 120명에게 1인당 최대 10만원의 보호장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청주시와 쿠팡이츠서비스가 맺은 ‘이동노동자 안전 확보 및 이륜차 소음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와 쿠팡이츠서비스가 진행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은 라이더다.

청주시가 배달 라이더 안전을 위해 시행한 무상 안전점검 모습. [사진=청주시]

시는 이날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배달 라이더 100명을 대상으로 2차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했다.

이륜차 정밀점검과 소모품 무상 교체, 소음·배기가스 측정 등이 진행됐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청주시청 기업지원과에서 하면 된다.

안방림 청주시 노동정책팀장은 “배달 라이더는 업무 특성상 교통사고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실질적인 안전 지원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