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팀 SKT', 아시안게임 메달 20개 합작⋯AI 전력분석도 한몫

SKT '팀 SKT', 아시안게임 메달 20개 합작⋯AI 전력분석도 한몫

선수단 8명, T타워 찾아⋯자켓·응원 태극기 액자 SKT에 전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정재헌)은 7일 서울 SK T타워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팀 SKT 선수들을 초청해 '메달리스트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메달리스트 세리머니에서 펜싱 오상욱 선수(앞줄 왼쪽)와 시상복 재킷을 입은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SKT]

이 행사에는 펜싱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 육상 나마디 조엘 진, 농구 에디 다니엘, 근대5종 신수민, 역도 박혜정 등 메달리스트 8명과 SK텔레콤 구성원이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선수단은 아시안게임 시상대에서 입었던 시상복 자켓을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에게 입혀 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8월 출정식에서 선수단에 전달됐던 '국민응원 태극기'를 선수들의 사인과 함께 액자에 담아 다시 건넸다.

출정식에서 시작된 응원이 메달이 되어 SK텔레콤으로 돌아온 셈이다.

팀 SKT 선수들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총 20개 메달을 합작했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은 경기 영상 속 득·실점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선수별 움직임을 분석해 펜싱 메달 10개에 기여했다.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는 "출정식에서 받은 태극기에 담긴 응원과 AI 전력분석 시스템 덕분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 준 SK텔레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