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익산 대전환, 흔들림 없이 추진"

최정호 익산시장 "익산 대전환, 흔들림 없이 추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주요 추진 성과·중장기 발전 구상 제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은 7일 선거 때 내걸었던 '익산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피지컬AI·반도체부터 교통·문화까지 '익산 대전환'을 위한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내겠다"며 익산 대전환 의지를 피력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김양근 기자 ]

최 시장은 "그동안 산업·문화·의료 등 여러 분야의 공모사업과 국가사업에서 결실을 거뒀다"고 취임 100일간의 성과를 짚었다.

그동안의 성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2027년 문화의 달 선정, 전북권 산재병원 예타 대상사업 선정, 시민 소통 확대, 9개 민관협력 협의체 가동 등을 꼽았다.

최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익산시는 산업과 도시, 행정 전반의 변화로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주요 철도 노선이 만나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전북권 광역철도와 새만금 연결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거·교육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익산을 새만금 배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와 함께 익산의 강점인 식품·농기계·바이오 분야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하고, 정부의 전략과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발표했다.

또,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유치와 투자확대,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이끄는 등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반도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오·농식품 융복합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K-주얼리 산업도시로 만드는 한편 도시 브랜드를 키우고 미래를 이끌 기반을 다지겠다고 역설했다.

최정호 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도시, 사람이 찾는 지역을 만들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펴겠다"고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