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악산도립공원, 해바라기 물결의 가을 유혹

김제 모악산도립공원, 해바라기 물결의 가을 유혹

해바라기 식재와 가을 테마 포토존 조성으로 새 가을 명소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 곳곳에 해바라기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모악산도립공원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경관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모악산에 핀 해바라기 꽃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제시 ]

시는 지난 8월 개화문 일원과 잔디광장, 다리 난간 등에 해바라기를 식재했으며, 추석 연휴를 전후해 꽃이 피면서 모악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했다.

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가 모악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며 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됐다.

앞서 시는 모악산도립공원에 발 모양 거울 포토존, 대형 은행잎 포토존, 새총 포토존, 액자형 포토존 등 다양한 경관시설을 조성해 공원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왔다. 이번에는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경관을 더해 모악산의 매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드넓은 잔디광장에는 무지개 의자를 설치해 해바라기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개화문 일원에는 반사경 거울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을 추가할 계획이다.

인공폭포 주변과 맨발 황톳길인 ‘모악숨길’에는 팜파스그라스와 볏짚을 활용한 아치형 가을 테마 포토존을 마련해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양심돗자리를 비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는 모악산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쉬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악산의 자연에 감성과 이야기를 더해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