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셀트리온의 2조원 규모 오송 투자와 관련해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 지원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6일 시청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셀트리온의 오송 투자는 오송이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송은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성장해왔지만 산업적 기능을 이끌 앵커기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셀트리온이 들어오면서 오송의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셀트리온이 오는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 “착공 시기는 얼마나 준비돼 있느냐의 문제”라면서 “행정적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면 일정을 앞당길 여지도 있는 만큼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9기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서는 “출범 후 약 100일 만에 3조5000억원 규모를 유치했다”며 “셀트리온과 스템코 등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장섭 시장은 청원생명축제 안전 관리와 상당산성 주차 대책, ‘그냥 해드림’ 시범사업 점검 등 주요 현안도 함께 주문했다.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선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