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와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정보 보호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GH는 지난달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뢰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 혁신 사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개인정보 보호 분야 관계자와 유공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 보호 유공 포상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활용하는 데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 기관 표창은 지방공기업과 국가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 유형별로 진행됐으며, GH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GH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를 주요 경영과제로 설정하고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이용·제공, 보관과 파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마련하고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 교육과 인식 개선, 개인정보 처리실태 점검 및 개선,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환경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보호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G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전국 165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기관 표창 역시 이 같은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와 실질적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GH의 설명이다.
GH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등 신기술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임직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표창은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유공 기관 표창까지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