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전체 249표 중 208표를 얻어 84%의 득표율로 2812억원 규모의 도급시공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도 가깝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조합안보다 주동 수를 2개동 줄여 약 5001㎡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광장과 연결되는 6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를 비롯해 상부 구조물과 측벽을 연결하는 루프라인 링크 파사드와 컨티뉴어스 스케이프 등을 적용한다.
단지 최고층인 34층에는 황령산과 배산,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약 595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당 1.5대의 주차공간,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인접한 연산16구역과의 연계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 연산13구역과 연산16구역을 연계해 약 12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