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강석 대표 취임…도약 위한 '3대 경영방향' 제시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 취임…도약 위한 '3대 경영방향' 제시

30년 몸담은 내부 출신…'정상·함께·도전' 경영전략 제시
데이터센터·로보틱스 등 신사업 발굴…M&A·투자 추진

[아이뉴스24 나광국 기자] 대우건설이 이강석 신임 대표이사 체제를 공식 출범하고 기본과 내실을 다지는 경영과 조직 간 협업, 새로운 시장·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한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강석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고 취임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강석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1971년생인 이 대표는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약 30년간 회사에 몸담은 내부 출신 인사다. 인사지원본부 팀장과 관리지원실장, 대외협력단장 등을 거쳤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산업과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대우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한 3대 핵심 경영 방향으로 '정상(SUMMIT)·함께(TOGETHER)·도전(CHALLENGE)'을 제시했다.

먼저 '정상'은 기본과 내실을 바탕으로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의미다. 사업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면서 내실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함께'는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과 본사, 각 조직 사이의 벽을 낮추고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도전'에는 대우건설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장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대표는 "우리가 잘하는 것은 더욱 강하게 만들고, 우리가 가보지 않은 영역에는 두려움 없이 도전하겠다"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고 서로의 힘을 하나로 모으며 새로운 미래에 과감히 도전하자"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nkk118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