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해 층간소음 687건…“소통으로 풀어요”

충북 지난해 층간소음 687건…“소통으로 풀어요”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의 원만한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한다.

최근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층간소음이 이웃 간의 단순한 마찰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작년 기준 도 내 전체 주택수 대비 공동주택 비율은 68%며, 층간소음 민원 접수 건수는 687건이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 사전 예방과 입주민의 자율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1차 교육은 7일 충주시청에서, 2차 교육은 19일 제천시청에서 각각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내 이웃 관계 개선 및 소통 방안(공동주택 연구소장) △층간소음 관련 법규 및 층간소음 관련 소송 사례(변호사) △층간소음관리 우수사례 및 민원 해결 절차(주택관리사) 등이다. 이론적인 접근을 넘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광재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인 만큼 입주민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