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국제 자산운용업계 총회서 글로벌 펀드산업 논의

금투협, 국제 자산운용업계 총회서 글로벌 펀드산업 논의

국제 규제·디지털 투자·연금 등 주요 의제 참여, 한국 자산운용 경험 공유

금융투자협회 전경 [사진=금융투자협회]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경험을 공유한다.

금투협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39차 IIFA 연차총회에 참석해 국제 규제와 정책 공조, 디지털 투자환경 확대 등 글로벌 펀드산업 현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월 선거를 통해 IIFA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이사회와 실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 국제 규제, 연금저축·투자 등과 관련한 글로벌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디지털·하이브리드 자문 모델 확대와 가계 저축의 장기·생산적 투자 전환 등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이 논의된다. 금투협은 패널토론에 참여해 디지털 투자환경 확산에 따른 금융문해력과 투자자보호 과제를 다루고, 국내 투자자 교육·보호 제도와 시장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양측은 자산운용시장과 제도 관련 정보·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해외 협회와의 협력 성과가 회원사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K-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