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65세 이상 코로나19 무료접종 12일 시작

남원시, 65세 이상 코로나19 무료접종 12일 시작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포함…위탁의료기관서 접종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12일부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다.

남원시보건소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대상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접종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는 무료접종 대상 기준이 별도로 적용되는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접종 후에는 15~20분 동안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고령층에서 입원과 중증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가 중요하다"며 "접종 대상 시민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