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회의 실시간 본다”…중계 시스템 구축

“증평군의회 회의 실시간 본다”…중계 시스템 구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본회의와 위원회 회의를 실시간 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증평군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22회 임시회부터 실시간 회의 중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은 노후화 한 음향·영상 장비를 개선하고, 의회 회의 과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개하고자 추진됐다.

증평군의회. [사진=아이뉴스24 DB]

시스템은 본회의장과 위원회실의 영상·음향 장비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발언자에 따라 화면이 자동 전환되고 자막을 표출하는 등 회의 진행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인터넷 생중계 환경도 마련돼 군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증평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회의 모습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회의 영상은 향후 의정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영상과 음향 상태, 장비 간 연동, 생중계 안정성 등을 점검하고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장천배 의장은 “군민들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군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