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대화면 인공지능(AI)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소지품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갤럭시 탭 S12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2+,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AI·대화면 앞세운 '갤럭시 탭 S12'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1밀리미터(㎜)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적용했다. 한 번 충전하면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2 플러스(+)는 5.3㎜ 두께와 553그램(g)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사용 시간은 21시간이다.
두 제품에는 대화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나우 넛지' 등 갤럭시 AI 기능이 탑재됐다. 나우 넛지는 상황에 따라 일정 등록이나 장소 저장을 안내하는 기능이다. S펜을 활용한 필기와 드로잉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가운데 처음으로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도 탑재했다.
출고가는 메모리와 저장 용량에 따라 갤럭시 탭 S12 울트라가 189만9700원부터 301만8400원, 갤럭시 탭 S12+가 154만9900원부터 206만9100원이다.
iOS까지 넓힌 '스마트태그3'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전작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790일까지 늘렸다.
열쇠와 가방 등 소지품이나 반려동물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최대 60미터(m) 거리 내에서 물건의 방향과 거리를 안내하는 '컴퍼스 뷰'와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근처 탐색'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아이폰용 운영체제(iOS) 기기와도 호환돼 활용 범위를 넓혔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가격은 4만4000원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라벤더·블루·민트·화이트 등 5가지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를 비롯해 캐리어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루프 케이스', 반려동물 목줄이나 하네스에 부착하는 '펫 네임택 케이스', 자전거에 고정해 도난 방지에 쓸 수 있는 '자전거용 케이스' 등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생산성을 높여주는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위치 확인으로 안심을 더하는 스마트태그3로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며 "삼성 AI 구독 및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