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글로벌 구독 플랫폼 기업 뱅고(Bango)와 협력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AI 서비스를 구독 플랫폼 '유독'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유독은 AI, OTT,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구독 상품을 한 곳에서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협력 첫 성과로 오는 11월 영상 편집 AI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후 생성형 AI와 생산성 AI, 크리에이티브 AI를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뱅고의 구독 연동 플랫폼 디지털 벤딩 머신(DVM)을 활용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신규 서비스 계약과 시스템 연동, 상품 출시 절차를 효율화하고 해외 AI·콘텐츠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유독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국내외 AI·콘텐츠 서비스 발굴과 신규 구독 서비스 연동, 결합상품 기획 등에도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유독에서 구글 AI 프로를 비롯해 검색·디자인·영상 편집·교육 분야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상무)은 "고객 구독 수요가 콘텐츠를 넘어 AI와 생산성 서비스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AI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유독 구독 경쟁력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