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남4군 민주당 “기본소득, 농촌 살리는 성장 동력”

충북 동남4군 민주당 “기본소득, 농촌 살리는 성장 동력”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동남4군 지역위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이라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주민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군 인구는 지난해 11월 4만8409명에서 올해 7월 5만660명으로, 2251명 늘어나 4년 만에 5만명을 회복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계기로 외지에서 옥천으로 전입하는 인구가 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보은군도 올해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주민에게 정부 지원금 월 15만원과 군 자체 지원금 1만원을 포함해 월 16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충북도와 충북도당, 중앙당과 협력해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사업 확대 방안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