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F&B로 영역 확장…을지로서 '크림 온 더 테이블' 첫선

크림, F&B로 영역 확장…을지로서 '크림 온 더 테이블' 첫선

달맞이광장바베큐와 첫 협업…11일까지 운영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이 패션과 컬처를 넘어 식음료(F&B) 영역으로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넓힌다.

크림과 달맞이광장바베큐가 협업한 '크림 온 더 테이블'. [사진=크림]

크림은 F&B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크림 온 더 테이블'을 시작하고 달맞이광장바베큐와 첫 협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크림 온 더 테이블은 인기 외식 공간에 크림의 브랜드 요소를 결합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패션·컬처 중심의 플랫폼 경험을 이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F&B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취지다.

첫 협업은 오는 11일까지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한다. 달맞이광장바베큐는 야장 분위기와 즉석 바베큐 메뉴를 앞세워 2030세대 이용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외식 브랜드다.

크림은 협업 기간 한정 메뉴인 'KREAM 生 감자튀김'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매장 내 크림 로고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한 고객에게 맥주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크림은 최근 패션 리셀을 넘어 취급 카테고리를 넓히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는 스니커즈와 패션뿐 아니라 가구·리빙, 향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거래하고 있으며, 도산·잠실·더현대 등에 오프라인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F&B 협업 역시 거래 품목 확대와 별개로 이용자 접점을 일상 영역까지 넓히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크림은 달맞이광장바베큐를 시작으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도 '크림 온 더 테이블'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크림 관계자는 "크림 온 더 테이블은 패션·컬처 트렌드를 사용자의 실제 라이프스타일 접점으로 확장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