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유아동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 월 990원 유료 멤버십 '온키즈패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 자녀에게 소비를 집중하는 '골드키즈'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성장세가 두드러진 유아동 고객을 장기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이 단일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정기결제 멤버십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온스타일의 유아동 상품군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0% 증가했다.
유아동 수요 확대는 최근 월별 지표에서도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의 지난 6월 유아동 카테고리 주문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고,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한 구매 고객은 약 60% 늘었다. 프리미엄 유모차 주문금액은 같은 기간 3배 증가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3월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유아동 전용 '베이비키즈 쇼핑패스'를 시범 운영하며 정기 혜택 수요를 확인했다. 당시 990원에 가입해 적립금과 쿠폰, 구매 적립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정식으로 선보이는 온키즈패스 회원에게는 매월 최대 2000원의 적립금과 유아동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 2장이 제공된다. 유아동 상품 구매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원까지 추가 적립해준다.
10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은 첫 달 구독료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다른 유아동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온키즈패스 단 하루 특가'도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향후 등록한 자녀의 연령에 따라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11월부터는 멤버십 회원을 위한 전용 시크릿몰도 운영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아동 카테고리 전용 정기결제 멤버십을 처음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상품과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