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GH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GH와 주민대표회의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하고, 사업 전반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상호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정에 따라 GH는 사업시행자로서 정비계획 수립과 사업성 분석을 비롯해 각종 용역 관리,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인허가 등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또 주민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광명동 270-3번지 일원 약 11만6,000㎡ 부지에 약 3천 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공공재개발은 공공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용적률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활용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약정서에는 GH와 주민대표회의의 구체적인 업무 범위와 함께 향후 시공자(민간사업자) 추천 절차 등에 관한 세부 사항도 담겼다.
GH와 주민대표회의는 약정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와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의 객관성과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주민대표회의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광명7구역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