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신규 공직자 63명에게 발령장을 전달하고 업무용 키보드를 선물하며 새내기 공직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10월 보성 달모임’을 열고 신규 직원 63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선후배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령장 수여와 환영 선물 전달에 이어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달톡(달모임+토크)’ 영상 시청과 자유발언, 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자유발언에는 공직에 입문한 지 1년 된 직원과 올해 말 공로연수를 앞둔 기획예산실장이 나섰다.
입직 1년 차 직원은 지난 1년 동안 업무를 배우고 조직에 적응하며 겪은 경험을 신규 직원들과 공유했다. 기획예산실장은 오랜 공직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신규 직원들이 업무와 조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도 제공했다.
‘달톡’ 영상에서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와 주요 군정 현황 등을 소개해 신규자들이 공직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눈길을 끈 것은 신규 직원에게 전달한 환영 선물이다. 군은 ‘공직 생활의 시작을 힘차게 써 내려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키보드를 준비했다.
지난해에는 보성을 위해 현장을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신규 직원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올해는 실제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로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직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