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지역현안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반영 촉구

김제시의회, 지역현안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반영 촉구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참석…김제지역 현안, 최종 반영 요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이정자)는 지난 9월 3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개발청 주관으로 열린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안 공청회」에 참석해 김제지역 주요 현안의 기본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정자 의장과 오승경 위원장 비롯한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발표와 전문가 발제, 참석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제시의회 ]

공청회는 변경안의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특별위원회는 특히 새만금신항의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 2권역 전략적 유보지(A2·A3)의 공공주도 선매립, 심포배수지 신설, 수변도시 3공구 조속 개발, 새만금 제2산단 RE100 국가산단 조성 등 김제지역 주요 현안이 최종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청회 질의 과정에서도 새만금신항이 기본계획 개발면적에서 제외된 문제와 신항·산업단지·배후도시 간 연계 개발 필요성, 김제권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정주기반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 참석은 새만금사업의 추진상황과 정부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산업·농생명·물류 등 새만금 개발성과를 김제시 발전과 연결할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는 새만금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에 따른 현장 대응의 일환이다.

특위는 관계기관·전문가·시민사회와의 협력도 주요 활동 방향으로 두고 있다.

오승경 위원장은 “새만금 기본계획은 앞으로 새만금의 공간구조와 개발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김제시민의 목소리와 지역의 현실이 최종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특위가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우 부위원장은 “새만금 개발의 성과가 단순한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고 김제의 산업과 일자리,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이를 정책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새만금특별위원회가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의회는 앞으로도 새만금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새만금신항 기본계획 반영을 비롯한 김제지역 핵심 현안이 최종 변경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