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헨리코튼이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배우 김무열을 모델로 발탁했다. 첫 셀럽 캠페인과 함께 주력 아우터 물량을 대폭 늘리며 가을·겨울(FW)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FnC는 헨리코튼이 김무열과 함께 2026 FW 시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김무열이 넷플릭스 작품 '참교육'에서 착용한 헨리코튼의 '와플 조직 카라 니트'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약 150% 증가했다.
헨리코튼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주력 아우터 물량도 확대한다. 10월 초에는 하이브리드 다운 점퍼 '듀에토'를 선보인다. 지난해 판매율 90%를 기록한 제품으로 올해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230% 늘렸다. 울 소재와 구스다운을 결합하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0월 말부터는 FFC(플라이 피싱 클럽) 라인의 'FFC 왁스드 피셔맨 다운파카'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지난해 판매율 82%를 기록한 데 따라 올해 물량을 전년 대비 240% 확대했다. 빈티지 카라코람 파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유러피안 구스다운 충전재와 탈부착 후드 등을 적용했다. 색상도 기존 1종에서 오렌지와 베이지를 추가해 총 3종으로 늘렸다.
헨리코튼의 최근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헨리코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FFC와 클래식 골프웨어를 재해석한 BSC(브리티시 스포츠 클럽) 등 전략 라인이 신규 고객층을 끌어들이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헨리코튼은 이 밖에도 빈티지 피싱 점퍼에서 착안한 고밀도 나일론 점퍼 '옥타'와 레더 재킷 '스핏파이어', 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무열이 참여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을 비롯해 패션 플랫폼과 전국 백화점, 주요 도심 옥외광고 등을 통해 공개한다.
헨리코튼 관계자는 "김무열과 함께 헨리코튼의 첫 셀럽 캠페인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올가을·겨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