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민 아이디어 듣는다…‘아이디어 전달해’ 10월 한 달 운영

인천항만공사, 국민 아이디어 듣는다…‘아이디어 전달해’ 10월 한 달 운영

- 인천항 발전 아이디어 누구나 제안…안전·환경·서비스 등 분야별 검토해 사업 반영

[아이뉴스24 문채린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국민의 작은 아이디어를 인천항의 실제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민참여 제안 캠페인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인천항 발전과 관련해 서비스 개선, 이용 편의, 홍보, ESG, 안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사진=인천 항만 공사]

참여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를 이용한 간편인증을 거쳐 가능하다. PC와 모바일에서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제안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접수된 제안을 단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제안은 안전, 항만운영, 환경, 서비스, 마케팅·홍보 등 분야별로 분류한 뒤 현장 적용 가능성과 국민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우수 제안은 별도 평가를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항만공사가 상시 운영하는 국민소통 채널과 별도로 진행하는 올해 캠페인형 국민제안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그동안 국민 아이디어를 실제 인천항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해 왔다.

올해 캠페인의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과 학생, 인천항 이용객 등 국민 누구나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최우수 제안자 3명에게 5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우수 제안자 1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참여자 가운데 8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인천항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국민참여형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채린 기자(crmo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