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음성군은 30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026 도시·지역 혁신대상’ 공공부문 상권회복 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비어가는 원도심에서 소비의 중심지로’란 주제로 추진한 음성읍 원도심(시장통·역말)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이 사업은 시장통과 역말에 649억원을 들여 문화거리와 광장, 거점시설, 청소년·주거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상인회·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구 등을 원도심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유입하는 전략을 추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군과 군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