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LG생활건강의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미국 얼루어의 '2026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브랜드 최초로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의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헤어 티크닝 샴푸 및 컨디셔너'가 '베스트 파인 헤어 샴푸 & 컨디셔너'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두 제품은 비오틴과 캡슐화된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두피·모발 케어 제품이다. 샴푸는 가늘어진 모발의 볼륨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고, 컨디셔너는 모발이 처지지 않도록 부드러움을 더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올해 얼루어가 선정한 K뷰티 수상 제품은 총 11개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중심의 K뷰티 수상작 사이에서 닥터그루트는 헤어케어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닥터그루트는 이번 수상 성과를 아마존과 틱톡샵, 세포라 등 북미 주요 유통 채널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세포라 온라인몰에서는 닥터그루트 제품 14종이 판매되고 있다. 헤어 티크닝 샴푸와 컨디셔너, 두피 세럼, 인샤워 트리트먼트 등이 주요 제품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닥터그루트가 미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일관되게 구축해 온 '두피 최우선' 브랜드 포지셔닝이 현지 뷰티 전문가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