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수 아파트 화단서 신생아 시신 발견⋯탯줄 달린 채 부패 진행

[속보] 여수 아파트 화단서 신생아 시신 발견⋯탯줄 달린 채 부패 진행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남광주 여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갓난아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안산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화단에서 "신생아가 담긴 봉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광주 여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갓난아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신생아를 발견했다.

해당 신생아 시신은 일부 부패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탯줄도 달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생아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모의 신원을 특정해 추적을 벌인 끝에 이날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해당 신생아의 사망 시점과 원인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