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내달 1일 자로 경영부사장에 김광(51) 전 청와대 행정관을, 운영부사장에 정상구(58) 전 평택해양수산청장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부사장들의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김광 경영부사장은 세종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청와대 행정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비서실장,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등을 거치며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정무 감각과 지역 현안 대응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상구 운영부사장은 전북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시 해운항만과장, 울산해양수산청장, 평택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30년간 해양수산 분야에 몸담아온 해운·항만 전문가다.
한편,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는 사장과 부사장 3명 등 총 4명의 상임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공사는 현재 차기 사장과 건설부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