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보육기업인 ㈜씨이앤에스와 시그마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가 선발·투자하면 정부가 R&D(기술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창업 지원 사업이다.

단국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인 ㈜씨이앤에스는 액체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선박, ESS 등 고집적 전력설비의 냉각 솔루션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핵심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단국대 창업동아리 학생창업기업인 시그마인은 AI 기반 SNS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며 독창적인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학생창업 단계부터 탄탄히 다져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팁스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기술개발과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 기업은 향후 각각 8억 원 규모의 R&D 자금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최대 11억 원 규모의 전폭적인 연계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남정민 단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팁스 선정은 단국대 보육기업인 씨이앤에스와 시그마인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창업부터 초기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보육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보육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를 고려해 투자유치 IR, 전문가 멘토링,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모델 구체화와 투자·협업 기회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