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픈 테니스 대회' 내달 2일 개막

'구미 오픈 테니스 대회' 내달 2일 개막

전국 규모 대회 800여명 참가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전국 규모 테니스대회가 열흘 동안 열린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금오테니스장에서 ‘2026 구미 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열린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사진=구미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구미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가해 단식·복식·혼합복식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 테니스 대회로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남자단식 홍성찬(국군체육부대), 여자단식 이은지(세종시청)가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전국의 뛰어난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구미시는 참가자들이 경기와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체육 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구미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알리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