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생활도로 안전망 강화… 김포시, 어르신 보호구역 확대

마을 생활도로 안전망 강화… 김포시, 어르신 보호구역 확대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행자 중심 환경 조성

김포시가 추진한 ‘2026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현장 모습.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시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생활도로 중심의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고촌읍 풍곡4리, 하성면 시암1리·마조2리, 대곶면 석정1리·대벽2리 등 5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보호구역 지정 예정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노면표시와 차선도색,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진행했다.

차량 감속을 유도하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생활도로 환경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주변 도로 특성을 반영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보행량이 많은 구간과 차량 이동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보강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해당 5개소는 이달 말 노인보호구역 지정 고시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민선9기 김포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