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아란 ‘금강의 박동에서 향수의 울림까지’ 공연

향수아란 ‘금강의 박동에서 향수의 울림까지’ 공연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인 ‘향수아란’이 군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향수아란은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놀이마당에서 ‘금강의 박동에서 향수의 울림까지’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옥천군 문예진흥기금 전문공연단체 선정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자원과 인물을 소재로 옥천의 문화적 가치를 공연으로 표현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무대의 시작은 정지용 시인의 대표작 ‘향수’를 이정숙이 시낭송 한다. 이어 황현경 한국무용 퍼포먼스와 예주현 대고 퍼포먼스, 신경희·전찬순·김소영·오지선·박인화·박혜선 타악퍼포먼스, 드럼 연주 등으로 옥천의 자연과 지역민의 삶을 다양한 몸짓과 소리로 표현한다.

주민 참여도 눈길을 끈다. 소정리마을회와 장야2리마을회가 난타 공연에 참여해 전문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향수아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문학적 자산과 옥천의 자연·문화 자원을 공연예술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린다는 각오다.

향수아란 관계자는 “옥천의 자연과 사람, 문화를 공연으로 표현해 군민들이 옥천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금강의 박동에서 향수의 울림까지’ 공연 포스터. [사진=향수아란]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